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 (문단 편집) ==== 조 추첨식 ==== 2015년 1월 8일에 진행되었다. || [youtube(lRNm-WYXo5M)] || || 1부 || || [youtube(Wk7RSJjq7UU)] || || 2부 || || [youtube(mVFhJUK-WU8)] || || 3부 || 인터뷰어 이현경이 선수를 뽑으면, 그 선수가 자신의 조와 위치를 뽑는 방식이다. 하지만 그냥 이렇게 끝나면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에, '골든볼' 2개를 설정해놓았다. 골든볼을 뽑은 선수는 대진이 완성된 뒤 한 명의 자리를 바꿀 수 있다. 재미없게 끝날 줄 알았던 조 추첨식은 각종 드립이 난무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. 무슨 말이 나왔는지는 [[http://www.inven.co.kr/webzine/news/?news=125054|여기]]를 참조하시고김대엽은 인터뷰 도중 화장실로 도망가는 해프닝이 있었으며, 이병렬은 자리의 혜택과 본인의 표정 변화로 인해 씬 스틸러가 되었다. 이승현은 [[오덕]]이 되었으며[* 본인은 완강히 부정했으나 [[http://www.playxp.com/sc2/bbs/view.php?article_id=5158274|바로 꼬리가 잡혔다]](...)], 집에서 게임하던 --양대백수-- 김유진은 저격당했다. 조지명식 현장에 참석한 관중들이 직접 선수들에게 포스트잇에 글을 남기는 형식으로 질문을 하는 코너를 마련했는데, 그간 프로게이머들에 대해 팬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들을 선수들에게서 그 답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데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. --초반 [[고인규]]의 덕밍아웃이 깨알 포인트.-- 다만 많은 질문들이 선수들의 외모와 관련된 디스였다는 것과 일부 선수들의 경우에는 --붙어있는 포스트잇이 없어-- 질문 없이 넘어갔다는 데서[* 팬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코너를 진행할 것이었다면 질문이 적거나 없는 선수들을 배려해 그 선수들의 경우에는 SPOTV GAMES 측에서 직접 질문을 마련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했어야 하는 것이 맞다. 이를 의식했는지 코너 후반에 [[성승헌]] 캐스터가 질문을 받지 못한 선수들에게 직접 질문을 하기도 했다.] 몇몇 선수들이 불편해 했을 수도 있지 않냐는 비판이 나왔다. 3번째로 나온 박령우와 4번째로 나온 이동녕이 골든볼을 뽑아가는 바람에 김이 팍 새는가 싶었는데, 마지막에 이 둘이 골든볼의 권리를 행사하자 조 추첨식 현장은 개판 오분 전의 혼돈에 빠지게 된다. 골든볼이 발동되기 직전의 편성은 이랬다. |||| '''A조''' |||| '''B조''' ||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Ticon_small.png]] 조중혁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Ticon_small.png]] 정명훈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Picon_small.png]] 김대엽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Picon_small.png]] 김도우 ||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Zicon_small.png]] 이동녕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Picon_small.png]] 서성민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Zicon_small.png]] 이승현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Ticon_small.png]] 전태양 || |||| '''C조''' |||| '''D조''' ||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Picon_small.png]] 백동준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Ticon_small.png]] 고병재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Picon_small.png]] 김준호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Zicon_small.png]] 박령우 ||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Zicon_small.png]] 이병렬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Picon_small.png]] 김명식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Picon_small.png]] 하재상 || [[파일:attachment/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/Ticon_small.png]] 조성주 || 서성민은 사전 설문에서 가장 먼저 탈락할 것 같은 선수로 A조에 들어가는 프로토스를 꼽았는데 '''본인이 그 A조의 프로토스가 되며''' 큰 웃음을 주었다. 하지만 '''여기부터는 하재상의 독무대였다'''. 첫 판부터 조성주와 팀킬 매치를 하게 될 위기에 처한 1992년생 하재상은, 1995년생인 박령우에게 "아까 '''형님'''이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빨리 탈락할 것 같다는 망발을 했는데, 자격지심에 그랬다. 형님께서 마음이 너그러우시기 때문에 팀킬을 피하게 해주실 것"이라며 제발 자신을 김대엽과 바꿔달라고 눈물나는 아첨 공세를 시작했다. 그러나 이병렬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박령우는 김준호와 전태양을 바꿨다.[* 김대엽과 전태양이 같은 조에 있었고, 박령우와 김대엽이 친했으니 이를 고려했을 것이다.] 믿었던 박령우가 배신하자, 하재상은 "(이동녕) 형님이 있었는데 내가 잠시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"는 말로 좌중의 폭소를 유발했다. "나는 보너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, 형님께서 쉽게 8강에 가기 위해 나를 데려가는 것이 좋지 않겠냐"는 간절한 부탁에 마음이 움직인 이동녕은 "조중혁이 요즘 성적 좀 나온다고 건방지게 구는데 D조로 보내 혼쭐을 내줘야겠다"는 계획에 편승하여 하재상을 조중혁과 바꿔주었다. 이동녕의 은혜에 감격한 하재상은 물개박수를 치며 "형님의 넓고 깊은 마음에 감동했다. 앞날에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"고 말하여 조 추첨식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. 스갤에서는 그를 압도적인 지지 속에 오본으로 추대했다는 뒷이야기까지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